환다오남로에 위치한 진먼현 도자기 공장은 1963년에 설립되었습니다. 이는 현재까지 대만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정부 직영 도요입니다. 고급 흙을 사용하고 전문가의 채색이 더해져 진먼 도자기의 본보기를 만들어 냈습니다.
진먼현 도자기 공장에서 제작하는 도자기는 대부분 타지와 외국에서도 유명한 진먼 고량주를 담는 데 사용됩니다. 이곳에서 생산된 도자기에 담긴 고량주는 국내외 애주가들이 앞다투어 수집하려 하는 고급품입니다. 또한, 도자기의 제작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으며 그 중 꽃과 풍경을 그려낸 기술과 단색 유약을 사용한 기술은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냅니다. 공장에는 도자기 박물관이 있어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. 이곳에는 수백 개의 진귀한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판매도 하고 있으므로 관람 시 잊지 말고 구매에 참고해 보세요.
여행객은 술병 제작 작업 참관을 에약할 수 있습니다. 틀 만들기, 주장, 다듬질, 본구이, 유약 바르기, 유약구이, 첩화, 가마구이 등의 과정 후 채색을 마치면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 완성됩니다. 이외에도 물레성형, 채색, 도자기 반죽, 첩화 등의 체험 활동도 진행하고 있어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.